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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즘 직무 인터뷰 

직무 담당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스토리

인턴들의 이야기

DeFi 팀 강희주님 / 자산운용팀 김조상욱님 / 피플앤컬처팀 김욱진님 / DeFi 팀 박찬웅님

좌충우돌 하이퍼리즘 인턴의 이야기들

0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DeFi팀 / 강희주님

안녕하세요, 하이퍼리즘 DeFi 팀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강희주입니다.저는 DeFi 팀 내의 Curation Cell 소속으로, 다양한 DeFi 프로토콜에서 Curator로 활동하며 자산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는 프로토콜 기반의 자산 운용과 관련된 리서치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수익률 최적화, 리스크 관리, 운용 전략 개발 등 DeFi 전략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팀 / 김조상욱님

안녕하세요. 자산운용팀 크립토셀에서 디파이 리서처 인턴으로 근무 중인 김조상욱입니다. 크립토셀은 회사 자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팀입니다.

저는 팀에서 회사 차원의 전략 실행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고, 입사 전 개인적으로 연구해온 투자 전략을 회사 차원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피플앤컬처팀 / 김욱진님

피플앤컬처팀은 구성원들이 각자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을 지원하며, 단순한 백오피스가 아닌 조직 경험과 효율을 설계하는 핵심 팀입니다. 저는 입사자 온보딩, 사내 복지 프로그램 운영, 굿즈 및 간식 기획, 비품·장비 관리, 외부 응대 등 다양한 과제를 유기적으로 수행하며 회사 운영을 폭넓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조직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이해하고 있으며, 향후 협업이나 조직 운영에 꼭 필요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DeFi팀 / 박찬웅님

안녕하세요, 하이퍼리즘 DeFi 팀의 Wallet Cell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박찬웅입니다.
DeFi 팀이 전체적으로는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새로운 수익 기회를 탐색하는 일을 하지만, 제가 속한 Wallet Cell은 그보다는 백오피스 인프라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지보수하며 보안 인프라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팀원들이 안전하게 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내 지갑 시스템을 제작·관리하고, 주소 모니터링이나 트랜잭션 필터링 시스템을 구현하는 일이 주요 업무입니다.

02

하이퍼리즘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DeFi팀 / 강희주님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개발뿐만 아니라 금융과 트레이딩에도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 관심을 바탕으로 작년에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 현장실습 인턴으로 일하면서 처음으로 크립토 업계를 경험하게 되었고, 전통 금융과는 다른 창의적이고 다양한 상품 구조에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DeFi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머릿속에 있던 전략을 직접 구현하고, 실제 자금을 운용하며 수익화해보는 경험은 이 분야에 대한 확신을 더욱 키워주었습니다. 이후 인턴십을 찾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하이퍼리즘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일하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크립토를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산운용팀 / 김조상욱님

구직 활동 중 취업 지원 제도 상담사분의 추천으로 하이퍼리즘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디파이 리서처 인턴을 모집하고 있었고,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 후 테스트를 거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를 완벽히 풀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기초적인 이해도를 바탕으로 관련 개념을 어느 정도 설명할 수 있었던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면접에서 베라체인 테스트넷 활동 경험을 공유한 부분도 좋은 인상을 준 요소였던 것 같습니다.


피플앤컬처팀 / 김욱진님

하이퍼리즘에 합류한 계기는 암호화폐 자산운용이라는 업태에 대한 호기심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컴퓨터사이언스를 전공하던 중 여러 해외 경험을 통해 한국이 더 잘 맞는 환경이라는 확신이 들어 국내 경영학부로 진학했고, 이후 교내 채용 시스템을 통해 하이퍼리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거래소만 알고 있었지만, 크립토 자산을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구조화된 회사가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실무 경험을 쌓고 싶어 인턴십에 지원했습니다. 학점과 연계된 인턴십을 통해 실무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업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있었지만, 실제로 합류한 후에는 전통 금융권보다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용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DeFi팀 / 박찬웅님

현 하이퍼리즘 CTO 양준하님이 설립하신 블록체인 동아리 피다오(PDAO) 활동을 통해 인연이 있었고, 이후 행사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죠. 그 자리에서 인턴 제안을 받았고, 마침 하이퍼리즘이 러스트(Rust)를 사용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러스트는 국내에서 드물게 활용되는 언어이기 때문에, 실무에서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그렇게 겨울방학 인턴을 시작했고, 생각보다 재미있고 배울 점이 많아져서 인턴 기간이 자연스럽게 연장되었습니다.


사내 세미나를 듣고 계신 DeFi팀 강희주님

03

팀 주요 업무와 분위기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DeFi팀 / 강희주님

DeFi 팀은 DeFi 시장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수행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예를 들어 온체인 차익거래, 프로토콜 큐레이션, 전략 리서치 및 수익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입니다.

재미있는 전략이나 이벤트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팀원들이 모여 구경하고, 일부는 자발적으로 밤을 새워 전략을 개발할 만큼 열정적입니다.

입사 전 기대했던, 코인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환경이 그대로 실현된 팀이어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팀 / 김조상욱님

자율성과 유연함이 잘 어우러진 구조라고 생각합니다.매주 월요일 아침에는 크립토셀 전체 회의를 통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전략적 주제나 리서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논의합니다. 아이디어 제안이나 결과에 대한 압박은 없으며, 팀 내 공감이 형성되면 자율적으로 리서치를 시작하는 분위기입니다. 회의 후에는 셀장이 주요 논의 내용을 슬랙에 정리해 공유해 주기 때문에 정보 흐름도 자연스럽고 효율적입니다.

업무 강도 역시 스스로 조율 가능한 환경이며, 야근이나 잔업에 대한 강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시간을 더 들일 때도 있지만, 책임감 있는 자유가 존중되는 팀 분위기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피플앤컬처팀 / 김욱진님

피플앤컬처팀은 수평적이고 열린 소통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는 직급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든 편하게 질문할 수 있고, 질문에 대해서도 논리적이고 열린 방식으로 피드백이 오가는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어, 인턴으로서도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일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DeFi팀 / 박찬웅님

제가 있는 Wallet Cell은 디파이 전문성 기반의 보안 인프라 업무를 전담합니다. 디파이 팀이 자산을 활용해 수익 기회를 발굴하는 역할이라면, 우리는 그 자산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보호될 수 있도록 뒷단을 설계하고 유지하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팀은 마일스님이 셀장을 맡고 있고, 총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규모지만 집중도 높은 환경입니다. 분위기는 대체로 자유롭고 유연하며, 새로운 기술 도입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가지고 있어요. 다만 보안 관련 업무가 많다 보니, 꼼꼼함과 정확성을 중시하는 분위기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근무하고 계신 DeFi팀의 박찬웅님

04

하루 업무 루틴이 어떻게 되시나요?

 DeFi팀 / 강희주님

출근 후에는 회사 간식으로 단백질 음료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슬랙에 쌓인 트레이딩 관련 대화와 시장 논의를 확인하고, 매일 오전 큐레이션 셀 미팅을 통해 자산 수익률 변화, 주요 업무, KPI 등을 공유합니다.

이후에는 각자 업무를 수행하며, 저는 주로 담보 자산의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블랙스완 이벤트나 주요 이슈에 대비해 프로토콜 리서치와 대시보드 개발을 병행하고 있으며, 온체인 스캐너, Dune 등 외부 분석 도구와 사내 인하우스 툴을 함께 활용합니다. 필요 시 dApp을 직접 사용해 내부 로직을 분석하거나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를 읽고 이해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팀 / 김조상욱님

매일 루틴이 똑같지는 않지만, 보통 출근 후에는 텔레그램이나 SNS를 확인하여 전날 놓쳤던 이슈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정해진 테스크가 있는 경우도 있고, 그때그때 바뀌는 경우도 있어서 우선순위에 따라 일의 흐름이 정해집니다. 디파이 리서처는 일상적인 루틴보다는 주어진 상황에 따라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일들을 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팬들(Fend)이라는 상품과 관련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특정 상품에 자본을 투입했을 때 얼마의 수익률이 나올 수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를 만드는 작업이었고, 팀원들과 함께 협업하여 만들었습니다.


피플앤컬처팀 / 김욱진님

저는 보통 출근 시간보다 10~15분 정도 일찍 도착해, 전날 수행한 업무와 당일 처리할 일정을 아사나(Asana)에 정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전 9시에는 피플팀 아침 회의에 참여해 정리한 내용을 팀원들과 공유하고, 업무의 우선순위를 맞추는 데 활용합니다.

이후에는 슬랙 알림을 확인하며 병목 구간이나 긴급한 이슈가 있는지 점검하고, 우선순위를 재조정한 뒤 가장 효율적인 순서대로 업무를 하나씩 해결하는 방식으로 일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주도적으로 자율적인 조직 문화를 위해서 전 직원 대상으로 미니세미나를 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DeFi팀 / 박찬웅님

보통 출근해서 간단히 간식을 먹고, Asana로 오늘 할 일을 정리합니다. 이후에는 대부분 시간을 코딩에 집중하는데요, 예를 들어 거래소 API를 연동해 사내 출금 기록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사내 거래 패턴을 기반으로 트랜잭션 정책 엔진을 설계하는 작업을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팀원들과 식사를 하거나 슬랙 랜덤 채널에서 테트리스, 오목 같은 가벼운 활동에도 자주 참여합니다. 이후 오후에도 계속 코딩하거나, 간헐적으로 회의나 외부 미팅에 참석하게 됩니다.


피플앤컬처팀 김욱진님의 조직문화 미니 세미나

05

하이퍼리즘에서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DeFi팀 / 강희주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입사 한 달 만에 참여하게 된 워크샵 데이입니다. 하이퍼리즘은 매년 1회, 전사 워크샵을 통해 구성원 간의 교류와 리프레시 시간을 마련합니다. 사내 피플팀에서 준비한 다양한 팀별 액티비티—예를 들어 도자기 만들기, 서바이벌 게임 등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함께 하며 서로 어색했던 구성원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직급이나 연차 구분 없이 모두가 수평적으로 어울리는 분위기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C레벨 및 팀장 분들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크립토 업계에서 오래 활동해오신 분들의 최근 인사이트와 산업에 대한 전망을 들으며 많은 배움과 자극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의 연장선이 아닌, 사람과 업계 모두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자산운용팀 / 김조상욱님

회사 전체의 문화가 저에게 굉장히 잘 맞았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입사 전에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수평적인 분위기였고, 실제 업무를 하면서도 직급이나 역할에 관계없이 누구와도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문화 덕분에 처음 회사에 적응하는 데도 큰 어려움이 없었고, 스스로의 생각이나 의견을 편하게 표현할 수 있어 업무 몰입도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워크숍 활동도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팀 동료들과 조를 나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대화를 나눌 기회가 적었던 분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게임도 하고, 저녁도 함께 먹으며 일상적인 업무 외에도 사람 간의 관계를 쌓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피플앤컬처팀 / 김욱진님

사무실 이사와  워크숍을 동시에 준비했던 일입니다. 입사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복잡한 일정과 대규모 업무를 동시에 맡게 되었는데, 직원 일정 조율부터 안내, 전체 이사 진행까지 직접 담당하며 업무 조율력과 실행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논리만 명확하다면 인턴의 의견도 적극 반영되는 조직 문화를 체감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DeFi팀 / 박찬웅님

워크숍에서의 MTB 라이딩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셀장님이 MTB 자전거를 타다 구덩이에 빠졌던 일이 인상 깊었네요. 회사 사람들과 업무가 아닌 상황에서 어울릴 수 있었던 첫 경험이었고, "이런 것도 회사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구나"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일적으로는 영어로 외부 회사와 미팅을 했던 일이 인상 깊었습니다. 영어로 실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직접 경험해보는 건 처음이었고, 그 상황 자체가 좀 신기했던 것 같아요.


역동적인 자산운용팀 김조상욱님의 서바이벌 참여 모습

06

예비 지원자가 준비하면 좋은 역량이나 스킬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DeFi팀 / 강희주님

무엇보다 중요한 건 ‘코인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입니다. 온체인 데이터와 블록체인 생태계를 다루는 만큼, 흥미가 있어야 지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략을 직접 구상·개발·운용해본 경험과, 이를 스스로 정리하며 복기한 과정은 큰 도움이 됩니다. 실시간 시장 반응과 리스크를 체감하며 배우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이퍼리즘에는 뛰어난 팀원들이 많아, 열린 자세로 인사이트를 배우려는 태도도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자산운용팀 / 김조상욱님

꼭 뛰어난 전문성이나 기술보다는, 전략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고력과 스스로 배워가려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처음 지원할 때 큰 목표가 있었다기보다는, “일단 겁먹지 말고 부딪혀보자”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그런 용기를 긍정적으로 봐주신 덕분에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퍼리즘에 와서 느낀 점은, 혼자 공부해서는 절대 접할 수 없는 정보와 전략을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업계에 대한 통찰력과 실무적 관점은 온라인 자료만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깊이를 가지고 있었고, 이런 환경을 저처럼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도 꼭 한 번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


피플앤컬처팀 / 김욱진님

하이퍼리즘 People&Culture팀에 지원하고 싶다면, 자신의 생각을 뚜렷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환경 속에서, 솔직하고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태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또한 피플팀은 동시에 수십 개의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아이디어를 실행까지 책임지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갖춘 분이라면, 하이퍼리즘에서의 경험이 분명히 의미 있을 것입니다.


 DeFi팀 / 박찬웅님

구체적인 준비 스펙을 말하긴 어렵지만그래도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 러스트 등 새로운 언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배워보고자 하는 태도

  • 정해진 기준 없이 문제를 파악하고 정의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 꼼꼼하게 빠진 부분이나 오류를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 팀은 트랜잭션 보안, 지갑 인프라 등 디테일이 핵심인 업무가 많기 때문에 실수나 빠진 것을 사전에 막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7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요?

 DeFi팀 / 강희주님

인턴십이 종료되는 올 하반기에는 독일로 교환학생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시야를 확장하고 싶고, 독일에 있는 동안에도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공부는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특히 시장 내 비효율을 포착하거나 차익거래 전략을 탐색하는 역량을 더 깊이 있게 발전시켜 보고 싶습니다. 실험과 배움이 동시에 가능한 환경 속에서,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자산운용팀 / 김조상욱님

우선 단기적인 목표는 하이퍼리즘에서 계속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아직은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느끼지만, 앞으로는 팀원들처럼 탄탄한 실력을 갖춰 더 큰 자산을 직접 운용해보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배우는 단계에 있지만, 언젠가는 팀의 전략과 성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피플앤컬처팀 / 김욱진님

인턴십을 거치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자산을 운용하는 방식 자체에 더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암호화폐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폭넓은 투자 자산을 다루는 자산운용사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앞으로는 관련 지식과 실무 경험을 더 쌓아가며, 자산운용사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인턴십에서 배운 실무 감각과 산업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음 기회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DeFi팀 / 박찬웅님

사실 앞으로 뭘 해야 할지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갈 생각이긴 하지만, 지금처럼 부담 없이 즐기면서 일하고 싶어요. 

이번 인턴십을 통해 블록체인 코딩을 본격적으로 다뤄본 건 처음이었는데, 이 경험이 다른 기술 분야로 나아가더라도 큰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복학 이후에는 학교 내에서 코인이나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 제가 좋은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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